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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0년 8월14일은'택배없는날로 지정되었습니다.

by Superpapa0129 2020. 8. 13.

내일은 택배없는날 오늘 주문하면 17일 추고 주의사항

2020년 8월14일은'택배없는날로 지정되었습니다.

'택배 없는 날'엔 택배사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 로젠택배와 우체국 소포위탁배달도 쉽니다.

광복절을 끼고 16일까지 사실상 사흘 동안 택배 배송이 멈추면서 이용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젠(12일) 주문한 건은 일반적으로 오늘(13일) 출고돼서 당일 도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당일 도착이 어려울 수도 있으니 판매업체 공지 등을 확인해보는 게 좋습니다.

오늘(13일) 주문을 하게 되면 다음 주 월요일인 17일부터 차례로 출고됩니다.

원래 토요일에도 배송하지만, 이번 토요일이 택배사들이 쉬는 광복절 공휴일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한꺼번에 출고되는 17일엔 물량이 몰릴 수도 있는 만큼 이를 고려해 주문해야 합니다.

택배사에 위탁하는 편의점 택배도 일부 중단됩니다.

GS25는 이미 신선식품과 시급성 물품 택배 접수를 중단했습니다.

CU는 내일 자체 물류 시스템으로 5kg 미만 소형 택배에 한해 점포 간 택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다만 자체 배송 망을 갖춘 쿠팡의 로켓 배송과 SSG 닷컴의 쓱 배송, 마켓 컬리 샛별 배송 등은 평소와 다름없이 이뤄집니다.

'택배 없는 날'은 1992년 국내에 택배 서비스가 도입된 후 처음 시행된다. 

지입제 택배 업계 등이 참여해 14일 택배 기사들은 휴무를 하게 된다.

반면 쿠팡은 14일에도 배송을 지속한다. 

쿠팡이 중단 없이 배송을 지속할 수 있는 데에는 위탁운영제(지입제)가 아닌 직고용을 기반으로 배송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쿠팡의 배송 인력인 쿠팡친구(쿠친)는 주 5일 근무를 하고 있으며, 15일의 연차 휴무와 연 130일 휴무를 보장 받는다.

반면 위탁운영제(지입제) 기반의 택배 기사들은 회사에 직접 고용된 것이 아니라 

개인 사업자로 일하기 때문에 휴무일을 보장 받지 못한다.

쿠팡은 '택배 없는 날'이 택배 산업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날이고 이를 지지 하기 위해 광고를 기획했다는 입장이다.

쿠팡 관계자는 "택배 없는 날이 하루 휴무를 넘어 모든 택배 기사들의 안정적인 근로 여건을 

논의하고 발전시켜 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8월 14일 택배없는날 정보 공유 합니다

 




2020년 8월 14일로, 전국의 택배 기사들이 하루 쉬는 날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급증한 업무 부담량을 덜고 택배 기사들의 휴식을 보장하고자 국내 택배 산업이 

시작된 이후 최초로 이뤄진 것이다.전국 주요 4개 택배사의 택배 화물의 집하 및 배송이 일제히 중단되는 날이다. 

2020년 8월 14일로, 민간 택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하루 쉴 수 있도록 전국택배연대노조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합의하여 정한 날이다.이는 국내 택배 산업이 시작된 지 28년 만에 최초로 시행되는 것으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급증한 업무 부담량을 줄이고 과도한 근로시간 동안 일하는 

택배 기사들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법정 휴일, 연차 등의 휴가 제도를 적용받을 수 없는 

택배 기사들의 특수고용노동자란 신분을 고려한 것이다.한편, 우체국도 택배 없는 날에 동참한다. 

따라서 2020년 8월 13~14일에는 꼭 필요한 소포, 택배만 접수되며 접수가 되더라도 배송이 지연될 수 있다. 

냉장·냉동식품 등 신선식품의 소포우편물 접수는 아예 중지된다.



택배 주문 하실때 참고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